[더팩트ㅣ경주·경산=최헌우 기자] 경북 경주와 경산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6분쯤 경주시 보문동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동승한 50대 남성이 이마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3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보행자가 골반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44분쯤 경주시 동부동의 한 주택가에서 승용차가 주택 차고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동승한 60대 남성이 의식 저하 등 중상을 입고 60대 여성 운전자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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