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담양군 영상회의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청 실무부서와 담양소방서, 담양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예기치 않은 3가지 가상 상황발생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답변 통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담양소방서와 함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진행동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재난 상황을 대비했다.
이병노 군수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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