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30회 한국PR대상 '최우수상'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상철 홍보실장과 순천향대 심우극 브랜드홍보팀장이 한국P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학 제공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협회는 PR산업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인 PR 사례와 우수 PR인을 발굴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올해 메타버스 입학식 PR캠페인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해 메타버스 활용의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타버스 입학식 글로벌 버전 영상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MZ세대에게도 주목을 받으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한 점에서 성공적인 PR캠페인으로 인정받았다.

김승우 총장은 "대학 마케팅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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