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 119㎡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약초, 진주남중 등의 학교가 가까워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를 높인 것이 포인트다. 단지 인근에 학원, 도서관 등도 자리하여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대학병원인 경상국립대병원과 더불어 마트, 공공기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내부에는 특화된 주거 설계도 접목된다. 4베이,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 조망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된다.
내년에 준공될 백년문화공원 조망 프리미엄(일부 세대)을 확보한 공세권 아파트로 들어선다. 백년문화공원은 진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4만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해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 핵심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지역 내 개발 수혜 단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주시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의 입지 조건이 부각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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