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시 소비자 초청해 팜파티 개최
전남 영광군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며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영광이음공동체 가을걷이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전남 소비자 50여 명을 초대해 열린 이날 '영광이음공동체 가을걷이 팜파티’는 △지역학생 공연(노래, 댄스 등) △김장 체험 △씨앗심기 체험 △소밥주기 체험 △투호놀이 등 다양한 농촌 체험과 문화활동이 어우러져 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광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영광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3억7500만 원을 확정하고 11월 21일부터 지급계좌 확인 등을 거쳐 농가에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7,637명이며, 면적은 12,313ha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농가 2,446호 대상 29억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5,191호 대상 214억 원을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조건을 충족한 일정 면적 이하 농가는 면적과 관계없이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안산시영광군향우회 회원 일동, 영광곳간에 100만 원 기탁
지난 19일 안산시영광군향우회 회원 일동이 1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광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안산시영광군향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고향을 방문했다. 영광군은 방문한 40여명 향우들의 일정에 맞춰 기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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