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주민 설명회 모습. /옥천군 제공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월 착수한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군 관리계획 결정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제9차 생활SOC정책협의회에서 올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청산면 지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82억 5000만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으로 구성된 시설(건축면적 2330㎡, 지하1층~지상1층)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문화, 체육, 복지시설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내달까지 군관리계획 결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설계 공모를 의뢰한 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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