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18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건설관리학회 ‘2022년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건설환경공학과 학생들이 건설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건설관리학회는 대학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설아이디어, 공정관리, 원가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20여 명의 건설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김유찬, 이호현, 이민주, 연제헌, 성지은 학생팀(지도교수 박희성)은 건축물에 압전소자를 적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박희성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번 수상은 2, 3학년으로만 구성된 학부생 팀이 건설아이디어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해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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