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최근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남두경 주임행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연구실 안전주간 ‘The 안전한 연구, The 가치 있는 결과’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 행정원은 센터 안전담당자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연구실의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 사고율 제로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를 위해 연구실 사고 대응 매뉴얼 작성 및 교육, 연구 활동 조사자 건강 검진활동 및 법정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 보건활동,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등을 추진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안전하게 연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수준 높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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