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영광=허지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제 2회 김대중 평화 세계 국악축제'가 12월 2일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통일과 인류공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노벨 평화상 수상 22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미얀마의 전통춤, 가수 김범룡, 판소리 김산옥, 개똥벌레 신형원 등의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대통령 사진전, 수석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재)김대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대중사이버기념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연세대 김대중기념관, 전라남도, 영광군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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