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법률 및 심리 상담 지원


저작권, 계약, 부당 업무, 성희롱·성폭력 등 무료 상담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포스터 / 대전문화재단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예술인들의 법률 상담과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은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이 주최로 2022 대전청년작가장터 3차 장터’개막식에 앞서 진행된다.

법률 상담은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계약, 부당 업무, 성희롱·성폭력, 단체 운영 관련에 관한 무료 상담하며, 심리 상담은 예술창작활동으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과 학습유형 및 전문 MBTI 검사를 지원한다.

또 원로·장애예술인 등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발급 신청 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예술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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