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 망운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망운면 번영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망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면민의 날 행사가 번영회 주관으로 다채롭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민주당), 김종문, 김관형 전 군의원 등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단합의 축제에 농심이 뜻을 함께했다.
식전 행사에선 소방서 직원들의 소화기 작동 설명과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여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켰다.
또한 번영회 발전에 공이 큰 김연희, 김영술, 임경택 씨가 김산 군수의 공로패를 받았다.
송남수 번영회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망운면민이 함께 응원하고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망운면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제3회 망운면민의 날을 맞아 더욱 새롭게 비상하는 망운면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9개 읍면이 함께 잘 사는 행복 무안 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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