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상주=최헌우 기자] 경북 경산과 상주에서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19분쯤 경산시 하양읍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36분쯤 상주시 사벌국면의 승마체험장에서 50대 여성이 승마 체험 중 말에서 떨어져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날 오후 12시 31분쯤 상주시 화북면의 속리산에서 60대 여성이 산에서 내려오던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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