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충북 증평군은 18일 15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스타 강사인 김미경 MKYU 대표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김 대표는 "증평군은 충북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며 "홍보대사로서 증평군을 알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증평군수는 "홍보대사와 함께 민선 6기 군정 홍보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증평군이 고향인 김 대표는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청춘들과 여성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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