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다가구 주택서 불…1500여만원 재산피해

대구 달서구 이곡동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가 그을렸다/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9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6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43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25㎡)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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