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졌다.
지난 14일 오전 9시 21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한 공장 2층 천장서 용접작업을 하던 A씨가 바닥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하루 뒤인 15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의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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