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2년 국가암검진 적극 수검 당부
전남 강진군은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 이하(2021년 11월 기준 월 보험료 직장 10만8000원 이하, 지역 10만25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남녀)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폐암(54~74세 중 고위험군)이 검진항목이며 ▲간암(40세 이상 중 고위험군)과 ▲대장암(50세 이상 남녀)은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모두 해당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암 검진 기관(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또는 전국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진단받은 암에 대해 보건소의 암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최대 3년 연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밖에 가계가 어려운 암 환자는 긴급복지사업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진군-전라남도인재개발원-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 '천원 택시' 업무협약 체결
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인재개발원, 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와 ‘전라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을 위한 1000원 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강진원 강진군수, 정상동 전라남도인재개발원장, 안수남 개인택시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 등이 10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협약이 진행됐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 강사 등이 1000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 생활·교통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식도락 여행지로 주목
전남 강진군이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일대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11월을 병영돼지불고기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주말 음식점 일제 할인 이벤트, 황금돼지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행사 기간 주말, 일반 고객에 한해 음식점 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손난로, 핸드크림 등 행사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음식점, 거리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인증 이벤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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