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5일 오후 시교육청에 도착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했다.
시 교육청은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운반했으며, 이 교육감은 이날 저녁 시험지 봉인에도 동참해 안전한 수능 시험지 보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3학년도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는 1만6720명이며, 오는 17일 4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험이 치러진다.
광주시는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교통·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자연재해 대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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