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와 공군사관학교는 15일 항공기 전시장에서 항공기 문화재 보존 및 활용 활성화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상학 공군사관학교 교장, 강창부 공군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공군사관학교는 시민들에게 항공 문화재와 역사를 주제로 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 시민들이 항공 문화재를 자주 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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