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611명 신규 확진…두 달 만에 최다


전주보다 28.2%↑…누적 사망자 816명

코로나19 백신 /더팩트 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두 달 만에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708명이 늘어난 26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3일(3075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번주 총 확진자는 1만 2563명으로 전주(9801명) 보다 28.2%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만 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0대 1명이 추가돼 816명이다.

대전시민 백신 접종률은 3차 62.9%, 4차 13.7%이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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