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지난 12일 치러진 대전 유·특·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율이 8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3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실시 결과 지원자 131명 중 110명이 응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치원은 61명 지원에 48명, 초등은 28명 지원에 27명, 특수 유치원은 9명 지원에 8명, 특수 초등은 33명 지원에 27명이 응시했다.
경쟁률로 살펴보면 유치원 24대 1, 초등 2.7대 1, 특수 유치원 4대 1, 특수 초등 13.5대 1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장소는 오는 12월 12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4일 관련 자격증과 증명서류를 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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