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영주=최헌우 기자] 경북 포항과 영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트레일러차량과 직진하던 승용차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67)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38분쯤 영주시 이산면의 한 농지에서 트럭 적재함에 올라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17분쯤 포항시 북구 홍해읍의 한 교차로에서 소형 SUV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B씨(60대)가 목 등을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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