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송=김채은 기자] 10일 오전 10시 42분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월와리 대둔산 53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장비 21대와 인력 112명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5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산림청 추산 산림 0.5ha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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