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고물상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달성군 하빈면 봉천리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10일 낮 12시 37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천리의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5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1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고물상 컨테이너 1동과 종이, 플라스틱 등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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