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중 하수도 관련 사업 19건 46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수도 관련 국도비 확보 362억원대비 106억원 증액된 수치다.
신규 사업으로는 △온천동 침수대응사업 6억원 △온양2동·온양5동 침수대응사업 6억원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4억원 △도고1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1억원을 확보했다.
계속 사업으로는 △덕지처리분구 외 1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31억원 △상성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28억원 △초사처리분구 외 6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19억원 △온양·송악·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 101억원 △인주 하수관로 및 폐수개량(민투)사업 16억원 △배방 침수대응사업 85억원 △모종 및 용화 침수대응사업 8억원 △아산시 05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48억원 등이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을 펼쳐 지난해 대비 106억원의 국·도비를 증액 확보했다"며 "확보한 국·도비를 사업추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