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대전시는 8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보다 1654명이 늘어난 22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00명이 넘은 것은 지난 9월 13일 이후 56일 만이다.
대전의 신규 확진자가 지난 6일(586명) 일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 동안 1000명대를 유지하다 이날 급증한 것이다.
이번주 총 확진자는 9802명으로 전주(8035명)보다 22%가 증가했다.
60대 1명이 코로나19로 숨져 총 사망자는 807명으로 늘었다.
백신접종률은 3차 62.9%(90만9032명), 4차 13.7%(19만8044명) 등이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