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쯤 상주시 병성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147.5km 지점을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물차 1대와 적재돼 있던 물품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뒷바퀴 라이닝 과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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