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2022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7일 해남 군민광장에서 개최됐다.
사회적경제인 한마당은 도민과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2014년 첫 출발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해남군이 주축이 돼 중간지원기관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선 시군 추천 60여 기업이 참여, 제품 우수성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교양강좌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각 분야 모범 사례를 발굴, 사회적경제기업 12곳, 나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명현관 해남군수, 이창환 전남사회적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통해 기업인이 더 큰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기업 활동을 하도록 정성껏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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