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 출시


모바일뱅킹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BNK경남은행이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상품을 모바일뱅킹에 선보였다./BNK경남은행 제공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BNK경남은행은 7일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서류와 영업점 방문 없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의 급여소득자로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3500만원이며 상환 방식은 일시상환(1년)과 할부상환(1년 초과 5년 이내)으로 나뉜다.

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 출시를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우대금리 1%p 제공한다.

허종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은 종전 영업점에서 취급하던 새희망홀씨대출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제고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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