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교직원 92.7% ‘긍정적’

설문조사 내용 중 일부 발췌. /충북도교육청.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지역 교직원 10명 중 9명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정책 추진 방향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교육청이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교직원 14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조사 내용은 충북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도와 정책‧공약 중점 추진과제 선호도, 기타 충북교육정책 방향, 2023년 주요업무 수립 관련 정책 제안 등이다.

충북교유청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교직원 92.7%(1376명)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중책 중점 추진과제 선호도는 학교 교육 정상화 54.2%(804명), 인성‧민주시민교육 강화 27.6%(410명), 창의인재 양성 7.5%(111명), 교육복지 확대 5.4%(80명), 교육생태계 조성 5.3%(79명) 순으로 조사됐다.

정책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학교 교육 정상화 정책의 1순위 선호도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1호 결재인 ‘다차원적 학생성장 진단 및 피드백 강화’가 28.2%(419명)가 꼽혔다.

이어 공문서 양적 감축과 질적 향상이 18.9%(281명), 학교통합지원으로 업무 간소화가 17.9%(265명) 순이다.

정책 제안 우선순위로는 교권보호(122건), 인성교육(108건), 업무경감(87건) 등으로 집계됐다.

학생 미래 역량 우선순위로는 협력적 소통(807명), 자기관리(720명), 민주시민과 공동체 역량(717명) 순으로 나왔다.

중점 추진 교육영역은 인성교육(884명), 문해력 교육(534명), 환경교육(46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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