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남서울대는 천안시 디지털 문화 행사에서 '지역정보화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정보화 소외지역에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천안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작해 지역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도 가상현실학과 송은지 교수를 비롯해 멀티미디어학과 안현진, 이채연, 이채환 학생, 영상예술디자인학과 한유림 학생 등 5명이 수상했다.
송 교수는 가상 증강현실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국의 각종 가상현실 전시회에 학생들 작품을 전시하는 등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승용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보화 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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