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의 주요 관광지 시설물 상태는 전반적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시는 최근 3개반 27명의 점검단을 구성하고 시내 주요 관광지 8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점검단은 갓바위, 평화광장,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해상데크, 유달유원지, 근대역사 1·2관, 보리마당·시화골목, 유달산 일원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관리에 경미한 시설물 등은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급경사·미끄럼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 조치도 함께 보완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안전사고의 예방적 유지 관리를 위해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시설물은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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