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예천=최헌우 기자] 경북 예천군이 호명면 늘품복지센터에서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읍·면 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8년 공모에 선정돼 19년부터 4년간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늘품복지센터 건립과 늘품복지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준공하게 된 만큼 활력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호명면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게 주민분들의 자발적 운영 및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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