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방문, 입주기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여파는 물론 최근의 고물가 및 고금리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 겪고 있는 업체들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주기업인들은 인구의 노령화와 청년들의 외부 유출로 인한 인력난, 정주 여건 부족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농공단지 생산품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잘 검토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발전은 물론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을 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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