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 트라우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지원에 나선다.
시는 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 24시간 누구나 정신적 위기상황 발생시 상담받들 수 있는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전화는 전국 공통 번호로 전화를 걸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가가 △자살위기 상담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상담 및 지지 △정신건강 정보 및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울증 등 상시 심리회복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5개의 상담전화 회선을 15개로 증설, 오는 12월 말까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서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과 관련한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음이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관련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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