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유성구 착한가격업소가 50개소로 늘어났다.
구는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6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하고 업소당 20만원씩 물가안정기여보상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장기간 착한가격업소를 유지해 온 10개소에 업소당 200만원 상당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해 주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안정과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원가 절감 등의 노력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구는 행정안전부 지침평가표에 따라 현장실사 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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