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사상자 명단에 대전 거주자 2명이 포함돼 안타깝게 하고 있다.
30일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20대 2명이 사상자 명단에 포함돼 1명은 사망, 1명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정확한 실종자 파악을 위해 실종자 접수센터(119 종합상황실)를 설치하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결과 오후 1시 현재 9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90여건의 실종 접수 숫자는 이태원에 간다고 한 뒤 연락이 안된 사람이 아니라 밤새 집을 나간 뒤 연락이 안된 사람들의 접수를 모두 취합한 것이기에 현재 위치 파악 등을 통해 이태원 관련이 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시는 대전시민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T/F팀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역축제 최소화 및 계획 조정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 사고 수습을 위해 대전시도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에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피해자 접수를 받은 결과 실종 신고된 9명 모두 생존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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