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김춘진 aT 사장이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참석해 조리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29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도전한 2350명의 청년들을 만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체계적인 조리법 개발로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등 우수 조리인력 양성과 건강한 식생활 확립에 기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aT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과 먹거리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은 조리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경연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조리‧외식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 '국제요리경연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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