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해남=최영남 기자]전남 해남군 작은 영화관‘해남 시네마’에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작은 영화관 기획전을 갖는다. 기획전에서는 선착순 현장 예매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은 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작은영화관협회, JT미디어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또한 작은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미나리, 애니멀 체인지, 송해1927, 말임씨를 부탁해 등 14개 작품이며 오는 11월 9·10일에는‘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소방안전 이야기’상영과 함께 캐릭터 가면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열린다.
기타 자세한 상영 일정은 해남 시네마나 해남 시네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남 시네마는 지난 2021년 7월 개관한 해남군의 작은 영화관으로 1관 89석, 2관 43석으로 총 132석을 갖추고 있다. 개관 첫 달에 관람객 50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