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자제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구미 이코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중이다/구미소방서 제공

[더팩트ㅣ구미=최헌우 기자] 경북 구미 공단동 국사산업단지의 이코니 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쯤 구미 공단동 국가산업단지의 이코니 공장에서 "폐수처리동 상부에서 연기랑 화염이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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