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 매트로 따뜻한 사랑 전해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7가구 선정, 난방 매트 지원

김신철 동장은 “어려운 경제로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겨울, 따뜻한 난방용품으로 훈훈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신철, 이상만)가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찾아 사랑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겨울철을 맞아 추위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 매트를 지원했다.

물품은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 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주로 총 17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난방 매트 지원사업은 내장상동 보장협의체의 자체특화사업으로 4년째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만 위원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어려운 경제로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겨울, 따뜻한 난방용품으로 훈훈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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