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 TF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설계 TF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북부·중부·남부 3개 반 17명을 편성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맡는다.
대상 사업은 본청 50건 14억 6000만 원, 읍·면·동 208건에 36억 9400만 원 등 총 258건에 51억 5400만 원이다.
주요 사업은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이며, 시는 실시설계비 약 3억7000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현장조사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 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 및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합동설계 TF팀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들의 기술 교류 및 실력 향상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요구사항 반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내년도 사업을 조속히 착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