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성베네딕도회 수도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성베네딕도회 수도원 내 목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50여 명의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2동(198㎡)과 전소되고, 5톤 화물차와 목재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4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