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사)도시재생 협치포럼 공동대표 취임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에 노력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우측 첫 번째)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22년 도시재생 협치포럼’총회에서 공동대표에 취임하고 자신의 정책 소견을 밝히고 있다. 신안군청 제공/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사)도시재생 협치포럼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26일 신안군과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군수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2022년 도시재생 협치포럼’총회에서 공동대표에 취임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도시재생 협치포럼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학계를 포괄한 협치 플랫폼으로 현장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구현코자 전국 80여명의 자치단체장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안군은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과 기술 등 의견을 수렴,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신안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60억 원이 선정돼 지도읍 사계절 다문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우량 공동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신안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개발과 지역맞춤형 정비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해결과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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