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


초등생 방과 후 돌봄…연말까지 2개소 추가 

25일 대전 관저더샵 2차 아파트 ‘더샵꿈나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서 서철모 구청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서구청 제공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25일 관저더샵 2차 아파트에서 방과 후 초등아동 돌봄 시설인 ‘더샵꿈나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더샵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130.5㎡의 설치 공간을 무상 임대 받아 7500만원을 들여 프로그램실, 사무실, 주방 등을 조성하고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

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와 함께 숙제 지도, 독서 지도, 신체활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연말까지 정림동과 내동 지역에 6호점과 7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나날이 높아져가는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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