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28일 한라체육관에서 '2022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다함께 내일로(My Job)빛나는 내일(Tomorrow)’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도내 금융, 호텔, 관광 등 다양한 직종의 45개 기업과 23개 기관이 참여해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다르게 타 지자체와 온라인 연계를 통해 제주 일자리 공유를 시도하는 한편, 서귀포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기업정보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기업체별 부스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취업전문 컨설턴트들의 ▲인공지능(AI) 면접 ▲입사서류 작성 컨설팅 ▲직업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AR·VR체험 ▲취업카드/취업타로(취업운세)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이미지를 포함한 면접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기업에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리우대(췽0.3%이내) 등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이나 제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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