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반도체 진공펌프 세계 1위 기업 아산에 추가 유치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7000만달러 투자...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

김태흠 충남지사(사진 왼쪽)와 박경귀 아산시장(사진 오른쪽)이 케이트 윌슨 에드워드 반도체 부문 사장(사진 가운데)과 MOU를 체결했다. / 충남도 제공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에 영국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생산 기업인 '에드워드'가 추가로 설립된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런던 에드워드 본사에서 케이트 윌슨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에드워드는 영국 버지스힐에 본사를 둔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20여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충남도와도 두 차례 투자협약을 체결해 현재 천안과 아산에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7000만달러를 투자해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9365㎡ 부지에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과 가스처리장치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공장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드워드 공장이 건립되면 5년 간 매출액 3조3729억원, 수출액 1조3440억원, 수입 대체 2조288억원 등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도와 아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에드워드가 보유한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최첨단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드워드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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