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호서대는 식품공학과 이혁재 학생이 안동여행기념품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혁재 학생 작품 '못난이 사과를 활용해 만든 안동사과주'는 안동 전통술인 안동소주를 현대적인 사과 발효주 형태로 재해석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발효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금 300만 원과 사업화 비용 850만 원도 함께 지원 받는다.
식품공학과 최영진 교수는 "식품 기술 창업을 위해 재학생들의 자유로운 조별 활동과 실험 실습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대학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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