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최근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무궁화를 쉽게 접하게 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이 사업엔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다.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 있는 손병희 생가 내부 5000㎡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관리과 임명수 과장은 "꽃 피는 시기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무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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