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전국체전서 금2, 은3, 동2 활약


양궁팀 금1, 은1…볼링팀 금1, 은2, 동2

제103회 전국체전 양궁경기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를 획득한 양궁팀이 경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배재대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배재대학교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양궁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볼링팀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궁팀은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승욱 선수가 30m에서 금메달을, 황석민 선수가 70m에서 은메달을 따며 양궁 명문대학임을 확인했다.

볼링팀은 여자부 마스터즈부문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김민희 선수가 총 2378점(평균 237.8점)을 기록해 금메달, 서예지 선수가 총 2311점(평균 231.1점)으로 은메달, 박수민 선수가 총 2262점(평균 226.2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또한 2인조에서 김민희,서예지 선수가 총 1711점(평균 213.9점)으로 은메달, 3인조 이소희, 김민희, 박수민, 서예지 선수가 총 2418점(평균 201.5점)으로 동메달을 더하며 볼링경기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휩쓸었다.

김선재 총장은 "3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대전시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며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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