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 학산공원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분쯤 대구 달서구 본동 학산공원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장비 29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1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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